시내 연비 8km/L의 진짜 이유는 고장코드 0개 뒤의 누적 사이클 7,000회논산에서 고양까지 올라온 2012년식 YF 쏘나타 HEV — 셀 편차 0.04V·내부저항 3.31mΩ·DTC 0개. 스캐너가 정상이라고 말할 때 BMS 누적 카운터는 무엇을 말하고 있었나"블루핸즈 세 군데를 갔는데 다 이상 없대요. 그런데 언덕을 못 올라가요." 논산에서 걸려온 전화의 첫 마디였습니다. 2012년식 YF 쏘나타 하이브리드, 계기판 131,854km. 어머니가 동네에서만 타시던 차를 물려받아 4만 km를 더 탄 차주는 인수 때부터 배터리가 이상하다는 느낌이었다고 했습니다. 고속도로에서 노란 스패너 경고등이 떠서 갓길에 세우고 시동을 껐다 켜니 사라졌고, 스캐너에는 현재 코드도 과거 이력도 없었습니다. 이 글은..